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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끝없는 도전

극한 세계 도전하는 인간의 투혼초자연을 배경으로 극한의 세계에 도전하는 인간들의 투혼과 모험정신을 아이맥스 초대형 스크린에 담아낸 새 아이맥스 영화'끝없는 도전'(Extremeㆍ존 롱 감독)이 7일 63빌딩 아이맥스영화관에서 개봉된다. 영화'끝없는 도전'은 스스로를 위험에 노출시키고 그 위험속에서 생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인간들의 집요한 도전정신을 아이스 클라이밍, 스노우보드, 윈드서핑 등 모두 6개 어드벤처 스포츠를 통해 보여준다. 세계 스키 챔피언인 고디 페이어를 비롯하여 어드벤처 스포츠의 1인자들의 정상급 기량과 생명을 담보로 한 이들의 숨막히는 도전장면이 시종일관 초대형화면에 펼쳐지며 관객들을 압도하고 있다. 하와이 해변에 몰아치는 높이 15m의 거대한 폭풍을 뚫고 파도타기에 나서는 서퍼의 스릴넘치는 모험,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얼음폭포에 매달려 자신과의 고독한 승부를 멈추지않는 아이스 클라이머의 투혼, 절벽과도 같은 경상에서 쏟아지는 눈사태를 힘겹게 헤쳐나오는 스키어와 스노우 보더의 목숨을 건 활강 등 대자연에 맞서는 세계 철인들의 스릴 넘치는 사투가 화면가득히 보여진다. 특히 경사도 50도 이상인 알라스카의 절벽에서 수직 활강하는 장면은 아이맥스 카메라가 함께 활강하며 담아낸 것으로 극적인 긴장감과 함께 마치 위험천만한 장면을 옆에서 목격하는 듯한 묘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끝없는 도전'은 영화 속 철인들이 느끼는 도전 당시의 생생한 느낌과 감정은 물론 힘겨운 그들만의 훈련과정을 여과없이 보여줌으로써 육체적 한계만이 아니라 정신의 한계까지 극복해나가는 인간 승리의 감동을 설득력있게 전하고 있다. 박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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