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우유를 대표하는 서울우유는 최고품질의 1등급 원유 가운데서도 가장 품질이 우수한 1급 A원유만을 사용하면서 서울우유 브랜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우유에 사용되고 있는 1급A원유는 농림부와 낙농진흥회가 정한 원유 위생등급에서 최상위 등급(세균수 기준)을 받은 원유로 서울우유 1급 A목장에서만 생산되는 가장 신선한 우유다. 서울우유는 10여년전 우유의 1등급화를 이룬데 만족하지 않고 목장 환경과 원유 품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투자해왔다. 서울우유만의 전문 지정 수의사인 밀크마스터 제도와 1급A 원유의 분리집유 후 별도생산 라인 구축에 전력을 다했다. 각 목장에서 서울우유 밀크마스터들이 젖소의 건강상태를 철저하게 전담 관리해 1년 내내 최고 품질의 원유를 생산하게 하면 서울우유 중앙본부에서는 1급 A 전용목장을 선별, 원유를 별도로 집유하고 관리함으로써 원유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서울우유는 또 국내최초로 인터넷 온도관리 시스템을 도입, 전국 대리점의 냉장온도가 항상 최적상태인 섭씨 5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실시간 관리하고 있다. 이는 목장에서 까다롭게 관리ㆍ생산된 최고 품질의 원유가 철저한 ‘분리 집유–별도 생산’의 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과정까지 1급A 원유의 신선함과 깨끗함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1급A 원유 사용에 발맞춰 서울우유의 TV-CF도 ‘1등 우유와 1등 스타’의 만남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가수 보아나 국가대표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 선수가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서울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때 서울우유가 든든한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내용의 새 광고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원유 품질 혁신을 통한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올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8백만개(카톤팩 200ml 기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