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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텍·미래컴퍼니 동반상승

"삼성서 AMOLED 제조장비 수주"

톱텍과 미래컴퍼니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ㆍ아몰레드) 제조장비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톱텍은 전일보다 1.73% 상승한 1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톱텍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73억4,100만원 규모의 아몰레드 제조장비를 납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 계약으로 톱텍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이번 계약 규모는 톱텍의 지난해 매출액(613억원)의 12%에 해당한다. 톱텍은 지난 9월 상장한 새내기 업체로 디스플레이 제조용 자동화설비를 생산한다. 미래컴퍼니도 이날 2.35% 상승한 3,9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래컴퍼니 역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에 11억8,800만원 규모의 아몰레드 제조장비를 납품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의 한 관계자는 "시범용 장비를 공급한 것으로 이를 토대로 향후 추가적인 수주가 뒤따를 수 있다"고 밝혔다. 미래컴퍼니는 액정표시장치 제조용 장비 업체로 LG디스플레이와도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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