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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일대 서북권 거점도시로

2·3정비구역에 36~37층 빌딩 4동 건립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일대가 상업ㆍ업무ㆍ문화ㆍ주거기능을 갖춘 서북권 거점도시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합정동 385-1 일대 1만6,297㎡와 합정동 384-1 일대 1만545㎡에 36∼37층짜리 빌딩 네 채를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합정 2, 3 도시환경정비구역 개발 계획안’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착공한 합정1구역과 연내 공사에 들어가는 합정4구역에 이어 2ㆍ3구역 개발안이 확정됨에 따라 합정역 일대를 주상복합타운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합정 1∼4구역에는 판매시설(15만5,000㎡), 업무시설(9만7,000㎡), 문화복지시설(1만3,000㎡) 외에 임대주택 77가구를 포함해 1,013가구의 공동주택(주상복합)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동대문구 신설동 92-5 일대에 아파트 169가구를 건설하는 ‘신설 제1주택재개발 정비계획안’도 가결했다. 성북천과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사이에 위치한 이 사업 구역은 총 면적이 1만1,204㎡ 규모로 용적률 218.83%, 건폐율 22.28% 이하를 적용 받는 최고 20층 높이의 아파트 세 채가 들어선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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