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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실업률 4.3% 28년만에 최저

지난 1월 미국의 실업률은 소매업과 금융, 부동산, 건설업계의 고용이 일제히 증가한데 힘입어 28년만에 최저치인 4.3%에 머물렀다고 노동부가 5일 발표했다.지난 달 신규고용은 앞서 예상보다 거의 10만명 이상 많은 24만5,000명이나 늘어나 지난해 12월의 증가치 29만8,000명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언제까지 단기금리 인상을 유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지난달 의회 증언에서 고용인력 부족이 임금상승을 부추기고 이로 인해 물가도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노동부의 이같은 발표가 있은 직후 장기 여신 금리의 기준이 되는 30년 만기 채권의 배당률은 5.29%에서 5.33%로 올라 금융시장에서 금리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다우존스 공업지수도 거래 한시간만에 41포인트 뛴 9,3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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