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1일 서울 중학동 지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티센크루프 사례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예측 분석 서비스 ‘애저 머신 러닝’을 공식 론칭했다.
머신 러닝(Maching Learning)은 모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후 미래를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술. 사람의 ‘통찰력(인사이트)’을 대신한다는 점에서 데이터 마이닝이나 빅데이터와는 차이가 조금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애저 머신 러닝은 금융, 제조, 의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데이터가 모든 업계와 모든 규모의 기업이 데이터에서 통찰력을 뽑아내고 트렌드를 예측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며 “마케팅, 수요예측, 예방, 금융 부정 거래 탐지,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용도에 접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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