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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야구대표팀 감독에 김경문
입력2007-03-05 17:42:38
수정
2007.03.05 17:42:38
2008베이징올림픽 야구 아시아지역예선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사령탑으로 김경문(49)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선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기술위원회(위원장 윤동균)를 열고 토론 끝에 만장일치로 김경문 두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KBO 기술위는 또 수석 및 투수코치로는 선동열(44) 삼성 감독을 선임했으며 나머지 코치 2명은 김 감독의 의견을 물어 결정할 예정이다.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예선은 오는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고 선수 엔트리는 24명이다. 기술위는 4월초 투수 20명, 포수 5명, 내외야수 각 10명으로 구성된 예비 엔트리 4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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