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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차브랜드 바꿔볼까] 日첨단기술 자존심 렉서스 GS350 vs 인피니티 M35

렉서스 GS350 - 순간파워·연비등서 다소 앞서<br>인피니티 M35 - 가격경쟁력·날렵한 외관 자랑




[나도 차브랜드 바꿔볼까] 日첨단기술 자존심 렉서스 GS350 vs 인피니티 M35 렉서스 GS350 - 순간파워·연비등서 다소 앞서인피니티 M35 - 가격경쟁력·날렵한 외관 자랑 관련기사 • '현대 i30ㆍ기아 씨드' 쌍둥이車 '윈윈'? • GM대우의 야심작 'G2X'는 완전 수입차? • 기름값에 중형차 울고 준중형은 웃네! • 경유차에 휘발유 넣으면 어떻게 될까? • 렉서스에 그랜저, 어코드에 쏘나타 맞불 • '143마력' SM5 뉴임프레션 직접 타보니 • GM대우, 베트남서 '대우' 브랜드 지우나 • 윈스톰, 신차효과 끝나나? • 한국 우습게 본 벤츠 '한방 먹었네' • 기아차 "車와 첨단 IT기술이 만났다" • 세계적 명차들 한국시장 달군다 • 거품 빠진 외제차로 내 생애 첫차 마련? • 수입차의 지존? 혼다의 힘! • 렉서스 GS350 vs 인피니티 M35 • 명가의 자존심… 고객에 고품격 선사 • 기름값 올라 걱정? 디젤로 달려봐! • 유혹의 컨버터블 카 살펴보니… • "렌트카 이용 해볼까" • BMW '뉴 335i' 컨버터블 시승기 • '지프 랭글러', 현대 모비스 모듈달고 질주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렉서스와 인피니티는 일본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양 모델은 도요타와 닛산의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저마다 고유의 강점을 앞세워 고객들을 파고들고 있다. 유럽차의 딱딱한 승차감을 거부하는 고객들은 렉서스와 인피니티의 정숙함과 편의사양에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모델별 차이를 단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일본차의 자존심인 렉서스와 인피니티의 라인업 중에서 젊은층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급 스포츠세단 GS350(렉서스)과 M35(인피니티)을 비교해보기로 했다. 차체의 길이와 너비에서는 두 모델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M35는 4,900㎜로 GS350의 4,825㎜보다 길어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보이는 반면 GS350은 너비에서 1,820㎜를 확보해 M35의 1,795㎜보다 넉넉한 숄드룸을 확보했다. 두 차량의 엔진은 모두 3,500cc급 V형 6기통을 장착하고 있지만 파워면에서는 GS350이 앞섰다. 최고출력에서 GS350은 307마력(6,400rpm)을, M35는 280마력(6,200rpm)의 순간 파워를 과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수치상으로는 ES350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최대토크로 따져보면 GS350가 37.9㎏ㆍm(4,800rpm)로 M35의 37.0㎏ㆍm(4,800rpm) 조금 앞서는 수준이다. 고유가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연비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렉서스가 앞서고 있다. ℓ당 표준연비 10.3㎞를 과시하는 GS350에 비해 M35는 8.1㎞에 머물러 유지비용이 조금 더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 같은 연비는 변속기와도 무관하지 않다. GS350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한 반면 M36는 5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했다는 게 차이점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가격면에서는 M35의 판정승. 부가세를 포함한 판매가격이 M35의 경우 6,390만원이지만 GS350은 1,000만원 가량 비싼 7,310만원에 이른다. 가격이 이렇다 보니 M35는 지난 상반기 판매대수 207대를 기록하며 GS350의 191대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한국수입차협회 관계자는 “두 모델이 각각 자사의 라인업 중에서 최고 인기차종인 ES350과 G35에 비해 판매량이 뒤지고 있지만 스포츠 세단의 감각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 2007/07/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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