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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창덕궁 선향재 회의장소로 개방"

궁궐의 일부 전각을 정부 부처나 기업에게 빌려줘 협상이나 비즈니스 미팅의 성공을 이끄는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의 장소마케팅 시범운영이 한차례 더 시행된다.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는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창덕궁 연경당 내 선향재를 시범 개방해 특별한 미팅이나 회의ㆍ협상 등의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선향재의 첫 장소마케팅 시범 운영은 지난달 신청을 거쳐 오는 11~13일 기업 등 일반에게 문호를 연다. 사용 가능 공간은 연경당 내 선향재의 마루와 마루 좌우의 방 2개이며, 1회 참여 인원은 40명까지다. 사용시간은 신청기관의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2차 시범운영에서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선향재 아궁이에 불 지피기와 '한국의 집'에서 서비스하는 전통다과 등의 편의가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창덕궁관리소 홈페이지(www.cdg.go.kr)에 게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4~25일 할 수 있으며 26일에 선정해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장소사용료는 1시간 기준 36만원이며 관리서비스료 10만원, 다과 서비스이용료는 10인 기준 1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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