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명품 20~30% 싸게 사세요<br>샤넬 등 구매고객에 사은품 증정<br>유명 머플러 3만원대 단독 상품전<br>트랜드북 롱부츠 30% 할인판매
[연말연시 선물가이드] 백화점 연말 할인행사
잡화·명품 20~30% 싸게 사세요샤넬 등 구매고객에 사은품 증정유명 머플러 3만원대 단독 상품전트랜드북 롱부츠 30% 할인판매
관련기사
백화점 연말 할인행사
화장품, 말이 필요없는 '연인들의 선물'
아이들, 장난감이 최고
어떤 선물이 좋을까?
주유상품권이면 쇼핑·레저시설서도 결제 OK
'명품 위스키'로 고마움을
백화점들은 잡화, 명품, 향수류 등에 대한 할인행사를 실시해 연말 선물수요 잡기에 나선다. 각 백화점들의 할인행사 정보를 꼼꼼히 챙기면 평상시 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고급스런 선물을 마련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6일 ‘결산 COSMETIC FAIR’를 연다. 샤넬, 에스티로더, 아모레, 크리스찬 디올 등 유명화장품 브랜드 16개가 참여하며, 모든 구매고객에게 3종 세트 사은품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고객에게는 무료 메이크업서비스도 실시한다. 15~25일에는 루돌프 등의 크리스마스 상징 이미지를 넣어 만든 나염 올오버 패턴 넥타이를 특별 한정 판매한다. 50장만 판매하며 가격은 6만5,000~8만9,000원. 16~25일에는 ‘파티용 슈즈 모음전’을 열고 정상가 보다 40% 정도 싸게 판다.
같은 기간‘파티용 이브닝백 특집전’도 열어 러브캣, 빈치스벤치, 쌈지 브랜드의 백을 16만8,000~22만원에 판다. 이외에도 16~18일 ‘루이까또즈 균일가전’행사에서 핸드백은 17만원, 지갑은 6만8,000원에 팔고, 20~24일에는 러브캣 핸드백과 지갑을 각각 9만9,000원, 5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미아점, 신촌점은 16~25일 ‘레노마 캐시미어 100% 머플러 단독 상품전’을 열고 베이지, 아이보리 등 10가지 색 이상의 머플러를 3만9,000원에 판다.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등에 입점되어 있는 루이까또즈 매장에서는 16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남녀 커플 지갑세트를 판매한다. 여성용 반지갑은 9만4,000원, 남성용 반지갑은 6만8,000~7만2,000원에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16일부터 ‘크리스마스 특선 페어, Dreaming of Lovely Christmas’행사를 열고, 다양한 크리스마스 추천 선물을 판매한다.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트랜드북, 보그너의 롱부츠를 정상가 대비 30% 할인판매한다. 강남점은 16~18일 MCM과 메트로 시티 모 장갑을 각각 2만5,000원, 2만3,000원에 판매하며, 루이까또즈와 다니엘에스떼, 니나리찌의 머플러는 3만5,000~5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19~25일 ‘스와로브스키 크리스마스 초대전’을 통해 아이스 무드 목걸이는 8만2,000~27만8,000원, 귀걸이는 5만9,000~15만6,000원, 브로치는 4만5,000~30만9,000원에 판다. 연인끼리 선물할 수 있는 핸드폰 액세서리는 5만~8만2,000원.
이외에도 16~25일 ‘향수 특별 기획전’도 열어 디올의 쟈도르(50ml 세트)를 8만5,000원, 아르마니의 블랙코드(50ml)와 불가리의 블루로떼 옴므(50ml 세트)를 각각 7만1,000원, 6만4,000원에 판다.
입력시간 : 2005/12/12 16:1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