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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망도 ’1+1’ 시대..‘더블 조망권’ 눈여겨 보세요


강, 호수, 공원, 산 등 단일 조망권을 가진 아파트의 희소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건설업계들도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조망권을 갖춘 상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조망권을 두 개 이상 갖춘 아파트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이유이기도 하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복수 조망권을 지닌 아파트들은 가격도 높게 형성됐다.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해 한강조망이 가능한 ‘더샵스타시티’ 전용 177㎡는 16억5천만원, 한강시민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광진트라팰리스’ 전용 169㎡는 13억5천만원에 매매가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한강과 서울숲 더블조망이 가능한 ‘한화갤러리아포레’ 전용 170㎡는 35억원으로 단일 조망권에 비해 2배를 웃도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더블조망을 확보한 단지가 분양 예정에 있어 수요층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9월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는 속초해수욕장이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고 청초호가 가까워, 바다와 호수조망이 가능한 더블조망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6개 동 전용 59~105㎡ 총 680가구다.



대우건설이 경기 김포시 풍무2지구 24블록 일원에 분양 중인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는 북측으로 대보하천 수변공원(조성예정)과 남측으로는 장릉이 위치한 고산자락 조망이 가능하다. 또 고촌과 사우동 중간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포스코건설이 오는 10월 부산 해운대구 중1동에 분양하는 ‘해운대 엘시티’는 최고 101층으로 설계돼 남해바다와 장산 더블조망을 확보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으로 도보 10분 대에 도착 가능하다. 해운대초ㆍ신도초ㆍ신도중ㆍ해운대고 등이 가까워 통학환경도 우수하다. 지하 5~지상 101층 3개 동 전용 144~244㎡ 총 882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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