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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플러스 영남] 공장신·증설 원스톱서비스 호평 한국산단 동남지역본부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인허가 대행 신청하면 비용절감·처리기간 단축"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co.kr 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에서 공장설립 예정지에 대한 측량작업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그동안 컨설팅에 맞겨 지지부진하던 공장 설립을 이렇게 쉽게 해결해주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경남 마산시 진북면 추곡리에서 조선기자재 부품인 PTFE를 생산하는 TSENG의 진정용(52) 대표는 창업하기 위해 컨설팅에 의뢰했지만 6개월 동안 지지부진하다 우연히 방송을 듣고 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를 찾았다. 지원센터는 법령 검토 및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보완할 부분을 알려줘 공장이 제 때 설립되도록 무료로 도왔다.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경범)에 따르면 창원공장설립지원센터는 지난해 270건의 공장설립 상담을 해줬으며 이 가운데 220개사(81.5%)의 공장 설립 인·허가업무를 무료로 대행해줬다. 세부 지원실적은 공장 신설 승인(40%), 승인사항 변경(34%), 업종 변경(17%), 증설(9%) 등이었다. 시·군별로는 김해시가 55%로 가장 많았고 함안군(20%), 사천시(13%), 창원시(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기계(53%), 운송장비(15%), 전기전자(8%), 석유화학(7%), 음식료(6%), 철강(4%), 섬유의복(4%), 기타(3%) 순이었다. 공장을 설립하려는 토지의 용도지역은 관리지역이 57%로 절반을 넘었고 도시지역이 40%, 농림지역이 3%를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관리지역이 보존ㆍ생산ㆍ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공장 설립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장설립지원센터는 공장 인·허가 여부를 사전에 판단해주고 허가 가능한 예정기업에 대해서는 공장설립 시작 단계~완료 시점까지 원스톱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의 한 관계자는 “공장설립 인허가 대행을 신청하면 적게는 100만~300만원, 많게는 2,000만~3,000만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2~3개월의 처리기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55-260-1213, 1566-3636 ▶▶▶ 관련기사 ◀◀◀ ▶ [BIZ 플러스 영남] 부산 신발산업 '제2 도약' 기회 ▶ [BIZ 플러스 영남] "정부·부산시, R&D지원 아끼지 말아야" ▶ [BIZ 플러스 영남] 신발산업진흥센터는… ▶ [BIZ 플러스 영남] "한방산업 객관·보편성 확보에 힘쓸터" ▶ [BIZ 플러스 영남] "함께하는 박물관 만들어 울산을 고래관광 메카로" ▶ [BIZ 플러스 영남] 울산시립박물관 내달 첫삽 外 ▶ [BIZ 플러스 영남] 자연속에서 유유자적 도자기와 놀다가세요 ▶ [BIZ 플러스 영남] "사원들 주거 걱정 덜었죠" ▶ [BIZ 플러스 영남] S-OIL울산복지재단, 쌀 2,000포대 기증 ▶ [BIZ 플러스 영남] 대구 (주) 약령시사람들 ▶ [BIZ 플러스 영남] 상주시 농산물 수출 크게 늘어 ▶ [BIZ 플러스 영남] 의성단밀농공단지 착공 ▶ [BIZ 플러스 영남] 김천시-대구대 기숙사 건립 협약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외국인 투자유치 팔 걷었다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동구 일산진마을 개발 확정 ▶ [BIZ 플러스 영남] 울산 북구에 수산물 물류유통센터 ▶ [BIZ 플러스 영남] 경북, 올 12개 지역축제 집중 육성 ▶ [BIZ 플러스 영남] '동남권 협의체' 추진 싸고 논란 ▶ [BIZ 플러스 영남] 공장신·증설 원스톱서비스 호평 ▶ [BIZ 플러스 영남] 제1회 충무공 이순신대상 후보자 공모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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