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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월소 임대주택용지 공급

토공, 1필지 3,708평


한국토지공사는 강원도 동해시 묵호진동 일원에 조성 중인 동해 월소지구 내 임대주택용지 1필지 3,708평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는 의무임대기간이 5년 이상인 임대주택 용지로 전용면적 18~25.7평 규모의 217가구를 지을 수 있으며 용적률 180%에 최고 10층짜리 건물건축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450만원이며 토지는 내년 7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6ㆍ27일 토지공사의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28일 전산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결정한다. 동해 월소지구는 도시개발구역으로 부지면적이 2만1,000평이며 인근에 묵호항과 어달해수용장 등 위치해 있고 망상해수욕장과 정동진 등의 관광지와도 가깝다. 공동주택용지는 영화 ‘봄날은 간다’의 촬영지로 동해바다와 묵호등대가 바라다 보이는 해안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033)610-5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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