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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 빅3 후보 모두발언

이명박"무책임하고 말만하는 정권 국민들 불안하게 만들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요즘 생활이 어렵고 얼마나 불안하십니까. 강화도 총기 탈취사건은 교량 두개만 막았더라면 금방 해결됐을 것입니다. 기름유출 사태도 10시간 이내에 정부가 조치를 취했더라면 재앙으로 바뀌지 않았을 것입니다. 교육 문제 또한 국민이 반대했는데도 불구하고 현 정권 때문에 학부모ㆍ학생 모두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경험이 없고, 무능하고, 무책임하고, 말만 하는 정권이었기 때문에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임기 말에 딴 생각 버리시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동영 "정직…신뢰가 선진국 조건 깨끗하고 믿을수 있어야" 국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저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한단계 위로 올려놓고 싶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꿈과 고통을 잘 압니다. 여러분의 꿈이 제 꿈이고 여러분의 고통이 제 고통입니다. 일자리 고통, 사교육 고통, 노후 불안, 부동산 고통 등 모두 제가 책임지고 해결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제가 책임지고 안내하겠습니다. 선진국이 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더 깨끗해져야 합니다. 더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정직과 신뢰, 이것이 선진국으로 가는 핵심 조건입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누가 더 깨끗한 능력으로, 누가 더 선진국으로 이끌 수 있는지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회창 "보수표 줄지 않고 되레늘어 이회창 찍으면이회창이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은 마음을 정하셨습니까. 제가 이번 대선출마를 선언했을 때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많은 분들이 보수 표의 분열을 우려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출마로 보수 표는 오히려 크게 늘었습니다. 지금 저와 한나라당 후보를 합친 지지율은 60%가 훨씬 넘습니다. 이회창을 찍으면 정동영이 된다는 소문을 퍼뜨려 유권자를 협박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헛소리입니다. 이회창을 찍으면 이회창이 됩니다. 이제 정권교체는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문제는 과연 누가 제대로 된 정권교체를 하느냐입니다. 저 이회창에게 마지막으로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노무현 정권이 함부로 여기저기 박은 대못을 확실히 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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