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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30일] 주가 장중한때 1,000P 돌파

30일 증시는 한국증시의 FT지수 편입가능성과 엔화강세 등이 호재로 작용, 매수세에서 그동안 소외됐던 수출 관련 대형우량주·증권주 등으로 확산되면서 장중한 때 전날보다 44.93포인트 급등한 1,009.19포인트를 기록하는 급등세를 보였다.하지만 외국인 및 투신사들의 차익매물이 장마감 무렵 쏟아지면서 지수 상승폭이 다소 둔화돼 결국 32.40포인트 상승한 996.66포인트로 마감, 지수 1,000포인트 안착에 실패했다. 이날 은행 수익증권 환매요청, 미국증시 약세 등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한 종합주가지수는 외국인들의 순매수 지속과 투신권 및 개인들의 매수가담으로 상승폭이 커졌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8.78포인트 상승하기도 했으나 차익 및 경계매물이 나오면서 3.57포인트 오른 229.20포인트를 기록했다. 벤처지수가 2.91포인트 상승했으나 일부 종목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보여 종목슬림화가 가속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전고점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신고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수급호전 등 증시 에너지가 보강돼야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이날 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서자 외국인 및 투신사들이 차익매물을 내놓은 점이 이를 말해주고 프로그램 매물과 은행권의 유동성 확보 및 BIS비율 제고를 위한 매도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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