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서민ㆍ중소기업과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행복나눔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김정태 지주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흥식 지주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 지주ㆍ계열사 임원들이 개별 사업을 전담합니다.
하나금융 행복나눔위원회는 사업부문별로 행복나눔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서민금융, 중소기업ㆍ청년창업 지원, 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등 4개 분야에서 책임경영을 하게 됩니다.
# SKT, 분당서울대병원 스마트병원 솔루션 상용화
SK텔레콤과 서울대병원의 조인트 벤처인 헬스커넥트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시스템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분당서울대 병원에 적용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병원 방문객과 환자가 스마트폰과 무인안내스시스템, 태블릿PC 등 IT 기기를 이용해 진료ㆍ검사 접수, 병원 행정 업무 처리, 의료 정보 조회, 대기 시간 확인, 진료비 결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 효성, 글로벌 인재 육성 인력개발원 신설
효성이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존 인재개발팀을 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했습니다.
인력개발원은 기본 교육팀, 리더 육성팀, 기업문화팀, 인력진단센터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회사측은 인력개발원이 임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지원함으로써 실적 향상은 물론 새로운 기업 문화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롯데슈퍼 연내 지역직거래 점포 100개 확충
롯데슈퍼가 지역 직거래 확대를 통한 유통구조 혁신에 나섰습니다.
롯데슈퍼는 지역 직거래형 점포 확대, 전용 계약농장 확대, 농어민 단체 직거래 강화 등 3대 유통혁신을 통해 신선식품 가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지에서 물류센터를 거쳐 점포로 입고되는 기존 신선식품 유통 방식 대신 개별 점포 근처에서 수확한 제품을 바로 입고하는 로컬푸드형 점포를 연말까지 100개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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