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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경주엑스포, 중국 등 단체관광 예약 잇따라

오는 8월 개막하는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중국ㆍ일본 등의 단체관광객 방문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올 초부터 해외 현지 마케팅을 적극 펼친 결과 일본ㆍ중국 등의 단체관광객 3,000명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달 한국관광공사ㆍ경북도 등과 공동으로 중국 칭다오ㆍ정저우ㆍ북경 돌며 주요 여행사ㆍ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 홍보설명회를 개최, 1,500명의 관광객을 모집했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중국인 단체관광객 방문 시점에 맞춰 ‘2011경주엑스포-중국의 날’을 개최하는 등 성대한 환영식도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 3월과 최근에는 도쿄ㆍ후쿠오카ㆍ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를 순회하며 1,000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특히 일본 홍보단은 오사카에서 열린 ‘한국관광 전략상품, 지방 관광설명회2011’에 참가, 현지 언론과 여행사 대표 등을 상대로 경주엑스포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는 등 활발한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달 초에는 홍콩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마케팅 활동을 펼쳤고, 한국방문 상품을 판매하는 12개 주요 여행사를 찾아 경주엑스포 관광객 500명을 예약 받았다. 조직위는 앞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람객 유치활동을 벌이는 한편 7~8월에는 전국 주요 도시 순회홍보 등을 통해 경주엑스포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박차양 경주엑스포 홍보마케팅팀장은 “개막 전까지 경북도ㆍ경주시와 함께 입장권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15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오는 8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내 일원에서 공식행사, 공연, 영상, 전시 등 4개 부문에 20여개 핵심콘텐츠 및 100여개 단위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경주엑스포 입장요금은 예매기간(8월 7일까지) 구입하면 20%이상 할인된 가격을 적용 받는다. 또 예매권의 경우 20매 이상을 구매하면 단체권이 적용돼 15%가량 더 할인된다. 입장권 예매는 농협과 하나투어 전국 각 지점, 티켓링크, 경주세계문화엑스포(cultureexpo.or.kr)에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전화예매(1588-7890)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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