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개월 동안 구축된 농협중앙회 IFRS시스템은 국내기업회계기준(K-GAAP)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병행 처리하도록 구현됐으며 작업시간과 시스템 부하를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중앙회는 IFRS 시스템 구축으로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글로벌 수준의 재무관리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이광복 SK C&C 상무는 “올해 금융권 화두가 글로벌 스마트 뱅킹인 만큼 IT고도화 관련 투자가 예상된다”며 “시장선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해 기업은행 차세대 CRMs 구축사업, 새마을금고연합회 EDW/CRM사업, 농협 g-CRM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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