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13일 전북 전주 중노송동에 위치한 ‘소농의 집’에서 관할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전북은행 노동조합의 주관 하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이다. 행사 재원은 은행의 지원을 받지 않고 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했다.
두형진 단장은 “지역내 불우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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