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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경영공백 우려

김충식前사장 사임3주 불구 후임 결정못해현대상선이 김충식 사장의 전격 사임이후 3주일이 지나도록 후임사장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어 '경영공백'이 우려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26일 "정몽헌(MH) 현대그룹 회장이 계속 김 사장의 복귀를 설득하고 있지만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있다"며 "김 사장이 끝내 복귀를 거부하면 임시주주총회나 이사회를 소집, 후임사장 인선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와관련, "주주총회 또는 이사회를 언제든지 열 수 있도록 준비를 끝마친 상태"라고 덧붙였다. 현대상선 일각에서는 이같이 사장이 없는 상태가 예상보다 길어지자, 사업결정 지연과 대외신인도 하락등 부정적 요인이 발생하지나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대상선은 현재 김석중 부사장(영업총괄)과 최용묵 부사장(관리총괄,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의 임시경영체제가 가동되고 있다. 조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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