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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LG전자는 구 부회장이 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를 2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초청해 격려금과 최신 울트라북 노트북 1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손 선수는 얼마전 폐막한 스포츠 행사에서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한국 리듬체조 선수 최초로 결선에 올라 개인종합 5위를 기록했다. 손연재 선수는 지난 3우러 말 부터 ‘휘센 손연재 스페셜’ 등 LG전자의 에어컨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구본준 부회장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이겨내 당당하고 멋진 경기를 보여준 손연재 선수의 열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LG휘센 모델로서 국내외에서 LG전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손연재 선수의 열정을 본받아 체계적인 미래준비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일등 LG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손연재 선수는 “고된 해외 훈련과정으로 힘들었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보내준 LG전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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