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안군, 낙도 살고 싶은섬으로 개발

23일 군에 따르면 800여개의 유·무인도로 구성된 군내 섬 대부분은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기암괴석의 절경을 이루고 있으나 도로, 상수도 등 기반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이 떠나고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줄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선착장과 도로, 상수도등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해 「살고 싶은 섬」으로 가꾸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우선 여객선 현대화 및 대형화 추세에 따라 여객선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하의면 딴전월 선착장을 경사식 물양장으로 바꾸는 등 6개 낙도 선착장 시설보강공사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자은, 비금 등지의 농어촌 및 해변도로 34.6㎞가 확포장되고 방파제와 물양장, 호안시설 등 기반시설공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또 수원지가 없어 빗물을 마시고 있는 열악한 섬주민들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암태면 수곡리와 증도, 자은 등지에서 상수도 시설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50호미만낙도 5개소도 24시간 전기를 쓸 수 있도록 도서 불 밝히기 사업을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다. 신안=김대혁기자KIMD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