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자사가 짓는 아파트 ‘더샵’에 적용할 ‘지하주차장 색채사인 시스템(사진)’을 개발하고 했다고 12일 밝혔다.
색채사인 시스템은 그간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된 지하주차장에 다양한 그래픽과 색채, 사인, 조명 등을 활용해 안전한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작업이다.
특히 이번 시스템에는 가족차량전용구역, 하이브리드 차량구역, 카풀 차량 구역 등을 개발해 입주민들의 편의와 만족을 높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시스템을 ‘송도 더샵 그린애비뉴’와 ‘송도 더샵 하버뷰Ⅱ’에 적용했으며, 다른신규 분양단지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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