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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TV ] 김동섭 이사 “국내증시 여전히 저평가…투자 매력 여전히 높아”


◇ [굿모닝 대박예감] 김동섭의 일당백 - 아이엠투자증권 김동섭 이사

■ ROUND1. 김동섭 VS 사이먼 데릭

美외환전략가 "테이퍼링 빨라야 내년 3월, 원화 선전할것"

美외환전략가 "테이퍼링 빨라야 내년 3월, 원화 선전할것""물가상승률 '장기간' 낮은 수준 유지 예상에 금리 인하""물가상승률 '장기간' 낮은 수준 유지 예상에 금리 인하"

"미 연준의 테이퍼링은 빨라야 내년 3월에 시작될 것이다. 테이퍼링을 해도 원화는 다른 신흥시장 만큼 타격을 받진 않을 것이다."

사이먼 데릭(Simon Derrick) BNY멜론 수석외환전략가(Chief Currency Strategist)는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전망했다.

데릭 수석외환전략가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이 12월부터 행동(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고 밝혔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은 빨라야 내년 3월에 시작될 것이다. 테이퍼링을 해도 원화는 다른 신흥시장 만큼 타격을 받진 않을 것이다." 사이먼 데릭(Simon Derrick) BNY멜론 수석외환전략가(Chief Currency Strategist)는 1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전망했다.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moneytoday_eco/2013111311084747735/mt.co.kr/0/0 데릭 수석외환전략가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이 12월부터 행동(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동섭 이사 : 사이먼 데릭의 의견은 본인의 주장과 일치한 면이 많다. 당장 테이퍼링을 한 다음에 예산안 문제와 부채상한 문제가 직면하는데 그 상황에서 구지 테이퍼링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옐런 차기 총재 역시 아침에 아직 경기부양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상황에서 당장 테이퍼링 가능성은 희박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테이퍼링으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 ROUND2. 김동섭 VS 월스트리트저널

"유로존 디플레 우려 역외지역으로 확산"



유럽의 디플레 우려가 유로 역외 지역으로도 본격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무디스 어낼리스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저널에 "인플레 둔화가 전 세계적 현상"이라면서 "쉽게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잔디는 "이것이 전 세계 재정 지속과 성장 회복에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저널은 유로국 인플레 완화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12일 나온 독일, 이탈리아, 키프로스 및 포르투갈의 관련 지표가 모두 이를 뒷받침하는 것임을 상기시켰다

김동섭 이사 : 인플레이션이 나와야 하는 상황인데 못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원인을 찾으면 원유 가격이 낮아지고 있는데, 이는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고 있다는 부분이고, 실업률이 높은 부분 역시 소비가 늘지 않아 경기 회복이 쉽게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유로존 뿐만 아니라 영국이나 헝가리 등 까지 미치고 있는데 지금 유럽은 경기부양을 더 하는 방향으로 하는게 옳지 않나 생각한다. 정책적으로 경기를 끌고 갈 것이냐 아니면 내용물을 좀 바꿔서 인플레이션을 가져갈것이냐 이 부분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

■ ROUND3. 김동섭 VS OECD

"글로벌 경기회복 상승세 지속…신흥국 부진의 골 깊어"

글로벌 경기회복세에도 여전히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회복 속도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이날 발표한 회원국의 9월 경기선행지수(CLI)는 100.7로 전월 100.6에서 소폭 상승했다. CLI는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높으면 경제가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반면 100을 밑돌면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asiae/2013111310362642751/view.asiae.co.kr/0/0 글로벌 경기회복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미국과 유럽이다. 미국의 9월 CLI는 100.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줄었지만 12개월 연속 기준선을 웃돌면서 경기확장 국면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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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OJ)이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근본적인 구조개혁 없이 기존 계획보다 더 많은 부양책을 사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다. 시노하라 나오유키 IMF 부총재는 11일 "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통화정책에만 기대는 건 매우 위험하다"며 "일본의 취약한 재정상태 때문에 BOJ에 (경기부양을) 의존하기 쉽다"고 우려했다. 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moneytoday_eco/2013101211315258473/mt.co.kr/0/0 그는 일본의 인플레이션 기대가 아직 정부의 기대만큼 반등하진 않았다고 지적하며 BOJ의 부양규모가 커질 수록, 통화정책 정상화가 힘들어져 금융시장 불균형이 쌓일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김동섭 이사 : OECD가 경기선행지수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하는 것인데 이게 맞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디플레가 되고 있는 판국에 경기선행지수가 좋아진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문제인거 같다. 하지만 어쨌든 미국과 유럽이 선전하고 있고 무엇보다 우리증시와 일본의 경기 회복이 두드러진 다는 것은 눈여겨 볼 만 하다. 우리나라도 지금 선진국 형의 경기 회복이 일어나고 있으며 조만간 디커플링 아닌 커플링으로 증시도 변환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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