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소기업계, 대우차 입찰 참여
입력2000-01-20 00:00:00
수정
2000.01.20 00:00:00
20일 기협중앙회와 업계에 따르면 대우자동차 협력업체 및 자동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계는 4대그룹을 제외한 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대우자동차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기협중앙회는 이미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하고 협조를 구했으며 중견 대기업과도 직접 접촉하고 있다.
기협중앙회 고위관계자는 『중소기업계는 자동차산업의 일원화 및 4대 재벌의 산업독점에 따른 폐해를 막기 위해 현대 등 4대 그룹과는 제휴를 하지 않을 것이며 국내 부품산업 보호를 위해 해외업체와도 손을 잡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협중앙회는 오는 27일 박상희(朴相熙)회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대우자동차 입찰 참여를 선언하고 중견 대기업의 협력을 요청할 방침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