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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플렉스, 호실적 지속 전망에 주가도 강세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기업인 인터플렉스가 3ㆍ4분기에 이어 당분간 호실적이 계속 이어질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였다. 인터플렉스는 4일 전날보다 1,000원(3.08%) 오른 3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인터플렉스는 장중 한때 8.92%나 상승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플렉스가 강세를 보인 것은 3ㆍ4분기 실적개선에 성공한 데 이어 앞으로도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터플렉스는 지난 2일 공시를 통해 3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0%, 52.8%씩 증가한 1,456억원, 1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넘어선 사상최대치였다. 전문가들은 4ㆍ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는 점을 들며 인터플렉스의 주가흐름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애플과 삼성전자 스마트폰으로 납품되는 물량이 계속 늘고 있는 데다가 내년에는 노키아ㆍ모토로라로의 물량증가, 림ㆍHTC로의 납품 개시 등이 예상된다”며 적정 주가를 3만9,000원으로 기존보다 5% 더 상향조정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가 당분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점에서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모두 올려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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