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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리테일매거진' 신년호 분석

SetSectionName(); "올 연말 대형마트 435개로 포화상태" '리테일매거진' 신년호 분석 김태성기자 kojjang@sed.co.kr

올 연말 국내 대형마트 수가 최대 435개에 달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최근 발간한 월간 '리테일매거진'신년호에 따르면 올해 국내 대형마트 점포수는 425~435개까지 늘어나 외형적 성장이 어려운 포화상태인 420~450개 수준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매거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의 대형마트 수는 2008년의 385개에서 6.2% 증가한 409개로 집계됐다. 이중 신세계 이마트가 124개로 전체의 30.3%를 차지했으며 홈플러스가 114개(27.9%), 롯데마트 69개(16.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을 제외한 대형마트는 17개인 뉴코아아웃렛과 12개인 2001아웃렛, 코스트코홀세일(7개), 농협 하나로클럽(6개), 메가마트(5개) 등을 포함한 총 102개로 전체 대형마트 중 24.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에 전국 대형마트의 26.4%인 108개가 분포해 있었고 서울 65개(15.9%), 부산 34개(8.3%)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밀집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국내 신규 출점은 이마트가 7곳, 롯데마트가 6곳을, 홈플러스는 3곳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진출도 활발해 이마트는 지난해 5개, 롯데마트는 4개의 점포를 새로 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새로 생긴 백화점은 총 6곳으로, 작년말 현재 국내 백화점 점포는 81곳으로 늘어났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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