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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2011년 11월11일을 맞아 연말까지 '1111 모두 하나데이 캠페인'을 펼친다. '이웃과 하나되기' '고객과 하나되기' '동료와 하나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11개 지역에서 1,111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1만1,111가구에 전달하는 김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김승유(뒷줄 가운데) 하나금융 회장, 김정태(뒷줄 오른쪽 네번째) 하나은행장 등 임직원과 11개국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30명, 그룹 내 하나라는 이름을 가진 직원 11명 등이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 회장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론스타와 이미 한 배를 탔다"며 "외환은행 인수 문제는 가급적 빨리 끝낼수록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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