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는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청소년 30명을 선발해 영재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보과학, 수학 등 분야별로 초등기초반(초등학교 4~5학년)과 중등심화반(중학교 1~2학년)등 2개 반이 개설되며 교육비(1인당 연간 230만 원)는 마포구와 고려대가 절반씩 부담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8일로 마포구에 거주하는 해당 학년 청소년만 지원할 수 있다.
양천구, 모유 수유 클리닉 개설
서울시 양천구보건소는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모유 수유 클리닉을 개설한다.
클리닉에서는 ▦자가 유방관리법 ▦모유수유촉진법 ▦젖 물리는 법 ▦모유보관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1대 1상담도 진행한다.
매월 선착순 15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는 모성실(2620-3888)로 하면 된다.
강서구, 마곡지구 아파트시행사와 일자리 제공 MOU체결
서울시 강서구는 마곡지구내 아파트시행사 6개 기업과 오는 17일 지역주민 고용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에 따라 시공사는 인력 채용일정과 규모를 강서구에 제공하며 구 취업정보은행 추천 구직자부터 채용면접을 실시한다. 강서구는 굴착, 미장, 청소 등 하루 1,000명 정도의 일자리가 구민에게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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