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의 설정액이 2,000억원을 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일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의 공사모 설정액이 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연금펀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 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한다. 주식(51.04%), 채권(10.65%), 집합투자증권과 유동성 등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의 C-W클래스의 1년 수익률은 19.31%를 기록하며 모든 배당주 펀드 중 최고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중위험·중수익에 대한 투자자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연초 이후에만 313억원이 증가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1%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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