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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이달 경기전망 전달보다 좋아질듯

업황 지수 5.3P 올라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중소제조업체 1,427개사를 상대로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업황전망 건강도지수(SBHI)가 96.2로 전달(90.9)에 비해 5.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SBH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보다 조사항목을 좀더 세분화해 산출하는 지수로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다음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는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기업규모 및 유형별 업황전망을 보면 벤처제조업이 103.8로 2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았고 중기업도 102.7로 기준치를 넘겼다. 일반제조업은 95.2로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에 90대를 회복했으며 소기업도 93.3으로 전달(87.3)에 비해 5.0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101.3), 화합물 및 화학제품(109.0), 조립금속제품(102.7),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ㆍ시계(100.9), 자동차 및 트레일러(100.0) 등 5개 업종에서 기준치를 웃돌아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20개 업종 중 18개 업종의 업황전망 SBHI가 전달보다 상승했다. 한편 3월 중 중소제조업 업황실적 SBHI는 85.5로 기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전달보다 1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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