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쌀값이 10여년새 1.014배만큼 올라 변동폭이 거의 없음을 뜻한다. 농협이 조사한 이 기간의 산지 쌀값도 2010년(13만6,000여원) 한 해를 제외하고는 15만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80㎏ 기준으로 2000년에 평균 15만7,776원이었는데 지난해에 15만4,465원, 올들어 지난달 16만1,320원이었다.
반면에 금의 물가상승배수는 6.056배를 기록했다. 이 기간 금값은 1g에 1만918원에서 6만6,118원으로 올랐다. 또 소비물가의 상승배수는 1.48배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