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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국내 첫 직영점 오픈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 슈피겐코리아는 서울 영등포 유통상가에 첫 직영점을 개점하며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쇼룸 형태로 슈피겐의 전 제품라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도 운영된다. 최신 스마트폰 케이스와 백팩, 보조배터리, 이어폰 등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매장 내 전문가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이밖에 필름지 부착이나 제품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그 동안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전 마련에 힘써왔다”며 “첫 단독매장을 통해 슈피겐의 본격적인 오프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대량 주문 및 판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 채널에 입점해 있으며, 대형 유통매장과 교보문고 ‘핫트랙스’, ‘티월드&컨시어지’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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