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명절연휴, 사고후유증은 한방치료로!


추석연휴 시작 전날과 추석 당일에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고향으로 향하는 자동차들의 통행이 집중되고 도로가 혼잡해짐에 따라, 운전자의 운전시간이 늘어나고 피로가 증가되어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의 음주운전사고는 연간 음주사고 발생비율보다 높다. 이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평소보다 음주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귀성길보다 귀경길에 음주운전사고가 더욱 빈번히 발생한다.

교통사고 후 일반적인 치료에 의해 골절이나 외상은 모두 치료가 되었지만, 이로 인한 후유증은 여전히 남아 있어 더욱 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교통사고로 인해 심리적으로 과민한 상태가 지속되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동반되고, 불면증ㆍ집중력감퇴ㆍ부정피로ㆍ기억장애 등의 부작용도 발생한다.

신체적 충격 후유증으로 내부 장기들이 자극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두통, 구역감, 오십견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러한 질환들은 실제로는 검사결과로 보이지 않으면서 환자에게는 고통과 통증을 주게 되는 심각한 후유증으로 남게 된다.

◇어혈치료가 우선, 재발률이 낮은 한방치료법

교통사고후유증 관련 한의원에서는 이러한 증상을 뼈와 근육의 이상이 아닌 어혈과 신경물질의 이상 작용으로 진단하여 치료를 하고 있다. 어혈을 풀지 않고 근육과 인대만을 치료하게 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 아니라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치료에 앞서 가장 먼저 어혈을 없애는 치료를 한다. 아울러 사고충격 시 자극을 받은 내장기관들 때문에 생긴 구역감이나 소화불량, 숨이 차는 증세들을 치료하기 위해 내장기관이 바로 잡힐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약재를 처방한다.

한약은 교통사고 치료 초기에 사용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기본적으로 침, 약침, 뜸, 부항, 추나 요법 등을 통해 통증부위를 개선하고 정신적인 충격 또한 완화시키므로 사고 후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약침치료는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해하는 부위를 정밀타격해주는 역할을 한다. 즉 약침은 어혈을 제거하고 근육과 인대, 건을 강화시켜주고, 전쟁에서 최종 마무리하는 보병이 있는 것처럼 침 치료를 통해 환자는 가장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로 치료를 마무리하게 된다.

교통사고후유증의 한방치료는 보이지 않는 곳을 찾아 근본치료를 해주기 때문에 재발률이 현저히 낮다. 게다가 치료기간이 짧고 장기간 치료해도 위장이나 간에 부담을 거의 주지 않는다.

한편, 한의원에서도 자동차보험으로 본인의 부담금 없이 교통사고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따라서 한의원 접수 시 교통사고 접수번호와 보험회사 담당자 번호만 알려주면 한의원과 자동차보험에서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간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내 집에서 가까운 교통사고후유증 관련 한의원이 궁금하다면 2013년 9월 현재 전국 83개 한의원들이 가맹되어있는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를 검색해보면 된다.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전국 한의원들의 위치와 연락처를 알 수 있다.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의 가맹을 원하는 한의원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도움말: 자동차보험한의원네트워크 www.hanbangcar.com 02-761-1633〉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