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사장 “에너지 봉사활동 펼칠 것”
세계최대 에너지관리 전문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에너지에 특화된 이색적인 사회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들은 어제 전라북도 익산시의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태양열 에너지로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인 인디야를 무상으로 설치해줬습니다.
인디야는 태양열 에너지를 사용한 친환경 조명 제품으로 5만 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장학금을 지원한 고등학생 6명을 초청해 특별 강연과 데모센터 관람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전기관련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장은 “상당수 독거노인들이 전기세 부담으로 평소 불을 끄고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고 비용 부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조명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력제어와 데이터센터, 산업자동화, 빌딩제어 등을 통해 최적화된 에너지 관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관리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10만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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