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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사법연수생 3명중 1명 '백수'

일본에서 사법시험에 합격, 금년중 변호사 등록을 희망하는 사법연수생이 3명중 한명 꼴로 백수가 될 처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쿄(東京)신문에 따르면 올해 변호사 등록을 희망하고 있는 사법연수생 2,200여명 중 800명 정도가 변호사 사무실 등 취직 자리를 잡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변호사연합회(일변련)가 자체 조사를 통해 밝혔다. 일변련에 따르면 올해 변호사 구인 수요는 1,400명에 불과해 800명 정도가 취업난에 봉착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의 사법시험 합격자는 지난 99년 1,000명에 불과했으나 오는 2010년 3,000명선까지 늘릴 전망이다. 일본의 판검사를 포함한 전체 법조 인구는 현재 약 2만9,000명으로, 이 가운데 약 2만5,000명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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