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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 전기온풍기 본격 시판
입력1999-10-18 00:00:00
수정
1999.10.18 00:00:00
정맹호 기자
이 제품은 열전도율이 100%에 달하는 특수 열매체를 내장한 제품으로 전기를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기때문에 환경오염이 없고 화재의 위험이 전혀 없는점이 특징이다. 반도체를 내장, 자동온도조절 기능으로 원하는 실내온도로 난방해준다. 간편하게 스위치만 누르면 가동이 돼기때문에 사용도 간편하다.특히 석유를 사용하는 난방기기에 비해 유지비가 30%이상 싸 1년정도만 사용하면 제품구입비만큼 절감된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정영환사장은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 등 난방용기 사용이 빈번한 국가에 수출하기 위해 개발했으나 난방용품 성수기를 맞아 국내시판을 먼저하게 됐다』며 『제품 가동시 공해발생이 없어 유럽 캐나다나 호주 뉴질랜드 등 환경규제가 심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시장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부성은 이 제품의 국내시판과 함께 전국적 영업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대리점과 영업사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0345)499-2067~9
정맹호기자MHJE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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