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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서비스인 ‘클라우드N’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클라우드N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버ㆍ통신망ㆍ저장공간 등의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필요한 만큼만 빌려 쓸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전문가가 클라우드N의 도입ㆍ구축ㆍ운영ㆍ보안까지 컨설팅으로 지원해주기 때문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업용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규모는 매년 2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이밖에도 클라우드N은 방학ㆍ이벤트 등 계절적인 수요에 따라 IT인프라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교육ㆍ쇼핑ㆍ게임 등 업종의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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