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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태블릿PC 전문가 모십니다"


-정기공채와 별도로 앱 전담 신입사원 채용 나서 LG CNS가 스마트폰ㆍTV 분야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LG CNS는 이달 말까지 2011년 스마트폰ㆍTV 분야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마트폰ㆍTV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전담할 50~100명의 신입사원이 채용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기존 신입사원 입문 교육 과정 외에도 3주 동안 진행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교육 과정 등 스마트폰ㆍTV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는 매년 상ㆍ하반기 치러지는 정기 공채와는 별도로 진행된다. LG CNS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스마트 전문가를 따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 CNS는 지난해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하고 전문인력 육성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이밖에 LG CNS는 올해 신성장 사업분야에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영수 LG CNS 부사장은 “최고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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