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흥증권, M&A설에 상한가

신흥측 "독자 생존 나설것"


신흥증권이 인수합병(M&A)설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2일 신흥증권 주가는 전날보다 2,250원(14.95%) 오른 1만7,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시장에는 증권업계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모 그룹이 신흥증권을 M&A 대상으로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신흥증권 측은 이에 대해 “회사는 M&A 시장에 나설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도 독자 생존해나가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증권사 M&A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증권업 M&A 재료는 한동안 지속됐던 것이고 또한 아직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나지 않아 섣부른 추격 매수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신흥증권을 제외한 전증권주는 하락 마감했다. 교보증권이 6.76% 내리면서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미래에셋증권(-5.23%), 현대증권(-4.35%), NH투자증권(-3.33%) 등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