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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예방ㆍ발모촉진 건강식품 ‘모리나’ 日 수출

건국대 세포활성연구소 박동기(응용생물학과) 교수가 개발한 탈모예방 및 발모촉진 건강식품 `모(毛)리나 `가 일본에 수출된다. 탈모예방 관련 국산 기능성 식품이 일본에 진출하는 것은 `모(毛)리가나`에 이어 두 번째이다. `모(毛)리나`의 판권을 갖고 있는 벤처기업 모리가나(02-566-5790ㆍmorigana.co.kr) 조기원 사장은 24일“최근 일본 건강식품 판매사인 산크추아리(Sanctuary Inc.) 야스다 토시아키 사장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10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毛)리나는 건국대 박동기 교수팀이 다년간 연구ㆍ개발한 기능성 식품. 동양의서에 탈모예방 및 발표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전통식품(검정콩ㆍ참깨ㆍ미역ㆍ다시마 등)에 혼탁한 피를 정화해주는 버섯균류를 접종 시킨 기능성원료(특허 제0334248호)를 배합한 것이다. 야스다 토시아키 사장은 `모(毛)리나` 수입배경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과정과 데이터를 확인하고 제품의 신뢰성에 대해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제품의 신뢰성과 일본의 시장규모를 고려할 때 앞으로 연간 1,000만불 규모의 판매는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시아키 사장은 “일본의 발모제 시장은 머리가 잘 빠지지 않도록 하는 바르는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대머리 증상개선 뿐만 아니라 탈모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가나 조기원 사장은 “이번 일본의 교두보 확보는 앞으로 교역물량 확대는 물론, 미주ㆍ유럽지역의 수출계약 전망을 밝게 한다”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올 하반기에는 물량이 200억원 규모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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