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매장가면 '한번더 세일'

백화점 가을세일 12일부터 최고 70%까지 세일백화점들이 12일부터 본격적인 가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이번 세일은 21일까지 진행되며 푸짐한 사은품 행사까지 곁들여져 고객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

또 백화점 행사매장을 잘 활용한다면 싼 값에 다양한 추동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롯데

‘리바이스ㆍ닉스’프리미엄 진패션 특집전을 통해 가을 기획상품 등을 5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티셔츠는 2만9,000원, 바지는 3만9,000원선.

트렌치 코트 특집전에서는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별 기획상품을 판매한다. 직수입코트는 19만원, 싱글(더블)코트는 33만원이다. 쌈지 파코라반 피에르가르뎅 바나바나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아이템을 5만5,000원, 8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현대

‘엘레강스 캐주얼 단독 기획전’을 마련해 아이잗바바ㆍ쏠레지아ㆍ안지크ㆍ쉬즈미스 등 추동 기획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재킷 10∼11만원대, 스커트 7∼9만원, 다운점퍼 17만8,000원, 후드반코트 14만8,000원등이다.

‘명품모피 특별초대전’을 통해 반코트와 자킷류를 특가 판매한다. 진도 메일블랙 반코트 159만원을 비롯해 ▦근화 메일 마호가니 재킷 160만원 ▦성진 메일 블랙그라마 반코트 189만원 등이다.

◇신세계

영등포점은 ‘모피 초특가 특집전’을 진행한다. 핀란디아 머스커렛을 79만원에 판매하며 ▦윤진 마호가니 재킷 107만원 ▦동우 마호가니 재킷 179만원에 선보인다.

가죽 의류 바젠 특집전에서는 ▦가우디 양피재킷 13만9,000원 ▦라피사르디 양피재킷 25만원 ▦이오니안 우피재킷 15만원 ▦베니니 토끼털 재킷 29만원에 내놓았다.

◇갤러리아

‘유팜므 특집전’에서는 ▦폴라니트 5만9,000~6만9,000원 ▦재킷 9만8,000~12만8,000원 ▦바지 7만9,000~9만9,000원 ▦롱코트 17만8,000~19만8,000원이다.

아이잗바바 기획상품전에서는 패딩 후드점퍼를 15만8,000원에, 자킷을 10만8,000원, 울코트를 16만8,000원에 선보인다.

패션관 4층에서는 남성 캐릭터정장 특집전을 진행한다. ‘솔리드 옴므’ 수트를 23만4,000~39만2,000원, 가죽점퍼를 53만4,000~70만8,000원에 내놓았다.

◇미도파

캠브리지 맨스타 피에르가르뎅 등 추동이월상품인 신사정장, 버버리, 코트를 50%정도 할인 판매한다. 신사정장 13만~35만원, 버버리 11만~27만원, 코트 13만~32만원.

삼성전자 공장도가격 판매전에서는 ▦지펠냉장고(670L) 140만원 ▦29인치 완전평면TV 83만원 ▦세탁기(10kg) 56만5,000원 ▦밥솥(10인용) 18만5,000원이다.

◇그랜드

일산점은 정장 및 캐주얼 브랜드인 ‘끌래몽트 리씨’에서 버버리, 슬랙스, 투피스 코트 등을 7만8,000~18만6,000원선에 판매한다.

라디오가든과 클라이든의 경우 남방 1만5,000원, 바지 1만5,000~1만9,000원, 니트 1만9,000~2만9,000원에 판매한다.

◇뉴코아

강남점은 여성패션 기획전을 준비했다.‘U2우먼’남방 및 점퍼를 1만1,000원, 2만원에 판매하며 ‘애녹’ 가디건과 투피스를 각각 3만9,000, 7만9,000원에 선보인다. 프라다 가디건은 33만6,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펜디 스커트는 28만원이다.

◇애경

지하 1층 행사장에서는 구두 및 핸드백 기획대전을 열고 기획상품을 정상 가격보다 40~5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가쪼마니, 펠레, 카운테스마라, 디체 등의 판매가격은 2만~12만원. 6층 가정용품매장에서는 혼수가구 패키지 기획전 및 소파 기획전도 진행한다.

정상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