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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속의 기업 사회속의 기업] 불우아동 500명 생활비 지원

LG전자는 자타가 공인하는 대표적 ‘윤리경영 기업’이다. 이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도 연결되고,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우선 ▦소년소녀가장 돕기 ▦LG전자 사회봉사단 ▦임직원 자원봉사 등 주요 사회공헌활동 체계확립과 장기적, 지속적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년소녀가장 돕기는 각 사업장별로 후원아동을 선정해 총 500여명에게 월 10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연2회 초청행사를 갖는다. 또한 여름, 겨울 에 사랑의 캠프를 운영해 후원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기로했다. LG전자 사회봉사단은 지난해 서울ㆍ평촌 등에 위치한 사업장의 봉사단원 600여명을 중심으로 재해 발생 등 유사시에 비상 지원활동을 노경 합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한 조직이다. 이외에도 구미, 평택, 창원, 청주 등 LG전자의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난 95년부터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매월 1,000원 미만의 소 액을 떼 ‘우수리 기금’으로 조성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LG전자가 강조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회사측은 앞으로 5년 동안 1,000억원 규모의 설비 투자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0년 글로벌 톱3에 오르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지원이 필요충분조건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협력회사가 안정적인 생산물량을 확보하도록 오는 2007년까지 사업본부별 국내 생산계획을 공유하고 국내와 해외의 생산비중에 치우침이 없도록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밖에 ▦협력회사 지원센터와 본사 인사팀과 연계해 우수 신입ㆍ경력사원 채용 지원 ▦협력사 2세 경영자에 미니MBA교육과 리더십 교육 지원 등이 LG전자가 표방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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