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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병 前근무지서 구타 당해"

총기 난사 사건의 인권침해 요소를 조사 중인 국가인권위원회는 22일 "김모 일병이 전(前) 근무지인 전방 000 감시소초(GP)에서 상병 2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구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인권위는 현재 해당부대의 가해 병사들을 만나 구타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일병은 지난 1월 이 부대에 전입, 같은 달 중순부터 3개월 간 000 GP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 GP로 옮겨 생활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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