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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한방산업단지 조성"

박동철 금산군수 직무대행 인터뷰

"금산인삼 헬스케어특구지정은 영세한 인삼시장 환경을 체계화하고 지역적 브랜드인 금산 인삼을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는 한편, 관련 산업의 클러스터화를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동철(55.사진) 금산군수 직무대행은 "금산군은 전국 인삼생산량의 80%가 거래되는 인삼의 중심지"라며 "열악한 시장 환경·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인삼유통센터 건립, 수삼센터 시설 개선 등 특구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박 대행은 "당초 금산군 일원에 특구를 지정해 인삼약초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었으나 인삼시장이 있는 금산읍 일원만 특구로 지정했다"며 "복구사업을 성공정으로 추진한 뒤 약초 등 유관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지도를 새롭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행은 "특구사업과 인삼엑스포 성공적 계획을 바탕으로 금산을 한방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480억원을 투자해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인삼과 다양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산업은 고부가가치산업으로서 21세기 웰빙산업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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