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골프존 “스크린골프 사업 온라인 서비스 품목 잠재력 기대”

골프시뮬레이터 개발 및 제조업체 골프존은 최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공시했다. 회사관계자로부터 무상증자 및 각종 사업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무상증자를 결정한 이유는.

A. 기존에 물량이 적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현재까지 약 1,200만주가 됐지만 최대주주 지분이 많아 실제로 유통되는 주식수가 부족했다. 회사가 적립해 놓은 주식발행초과금이 1,700억원 정도 있기 때문에 무상증자를 하고 주식발행초과금을 재원으로 자본금을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회사 재원이 충분했고 타사와 비교해 봤을 때 순자산 대비 자본금이 적은 상태여서 이같이 결정했다. 궁극적으로는 주식매매를 활성화 시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Q. 골프존 마켓 등의 신사업 현황은.

A. 신사업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가시적으로 성과가 어떤지 판단하기 힘들고 좀 더 시간이 지나 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비전이 골프와 관련된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것이다.

Q. 1분기 실적이 좋았다. 매출 증가 요인은.

A. 매장수가 증가함에 따라 판매에 대한 부분도 증가했다. 기존에는 골퍼들이 한국에서 골프용품을 구입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대부분의 판매업자들 역시 영세한 규모라 독보적인 사업체가 없었다. 또 기존 스크린골프 가맹점들이 가지고 있던 하드웨어에 골프시뮬레이터‘비전’으로 소프트웨어를 새롭게 교체 하는 작업도 하고 있다.



Q. 해외진출 현황은.

A. 해외사업은 일본, 캐나다 등지에 거점을 두고 계속 추진중에 있다. 아직 본격적으로 투자를 늘리거나 하는 단계는 아니다. 골프문화는 나라마다 다르다. 퇴근 후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그린피가 싼지 비싼지 여부가 문화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각 나라별 트렌드에 맞게 사업소개 등을 하며 공략하고 있다.

Q. 국내 시장의 성장성은.

A. 사업분야마다 다르지만 하드웨어분야는 증가율이 약간 떨어지는 추세고 소프트웨어 쪽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스크린골프 사업부문 온라인서비스 품목에서 콘텐츠나 아이템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 등이 그것이다. 골프시뮬레이터 ‘비전’의 교체수요도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