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특히 부스배정에서도 ‘로열층’ 인 ‘Hall 4’에 입점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프랑크푸르트 박람회는 기업체의 명성과 브랜드의 가치에 따라 부스 위치를 엄격히 배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관계자는 “도자기 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호조에 힘입어 꾸준히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이뤄내고 있으며 올해는 명실공히 세계적 톱클래스 테이블웨어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이 박람회에 한국도자기가 6년 연속으로 명품관에 배정받은 것은 그만큼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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