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이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새 모델이 됐다. 아모레퍼시픽은 탤런트 이나영을 이영애에 이은 아이오페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오페는 전인화, 이영애 등이 모델로 활동해온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 여성 기능성화장품 브랜드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이오페 론칭 10주년을 맞아 보다 젊고 세련된 이미지의 이나영을 새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희선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이나영의 깨끗하고 성숙한 이미지가 제품 컨셉트와 잘 맞는 것 같아 모델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나영은 아모레퍼시픽의 또다른 브랜드인 라네즈에서 작년까지 약 6년간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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