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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게임업체 中진출 큰 성과

대구지역 게임 개발 업체들의 중국 진출에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4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컨퍼런스)`에 지역 15개사가 공동으로 참가해 10만 달러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리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민커뮤니케이션, 이야기, 조이천사, 코뱅크, NTG 등 지역의 대표적인 게임 개발업체들이 참석한 지역 게임업계는 이번 전시회 통해 수출계약 및 상호협력 등의 성과를 올린 한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한 지역 10여 개사의 제품을 대신 출품하고 지역업체를 위해 마케팅 대행도 실시 중국내 대형 게임 메이저업체들과 마켓 채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PID는 또 중국의 SW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채널 구축을 위해 중관촌 SPI, 중관촌 사이언스 시티 등과 상호 공동 사업을 위한 각종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DIP관계자는 “이번 중국 전시회를 통해 지역 게임업체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들 업체의 중국 진출은 상당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김태일기자 ti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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