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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D-100일 마무리 이렇게

지망대학군 3~5개 선정 영역별 학습전략 세워라

11월 17일 실시되는 2005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8일 종로ㆍ대성학원 등의 입시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은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험생마다 ‘체감 난이도’가 다른 만큼 마지막 100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수능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대학ㆍ학과 고려해 학습전략 세워야 = 올해 정시모집은 작년보다 영역별 성적을 요구하는 대학이 더욱 많아졌고 지원학과에 따라 준비해야 할 탐구영역도 달라졌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 사이 실시될 수능원서 접수 때 선택한 영역ㆍ과목은 접수와 동시에 확정되는 만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군을 3∼5개 선정해 해당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을 집중적으로 학습, 점수를 올리는 ‘영역별 학습전략’이 바람직하다. ◇실전 대비 문제풀이는 필수 = 모의고사 등을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많이 해 실전능력을 길러야 한다. 정기적으로 모의고사나 기출문제 등을 실제 수능과 같이 시간을 재가며 풀어봄으로써 실전에 대비한 감각이나 문제풀이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 문제와 모의평가 문제에 대한 반복 학습을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의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기존 문제 및 모의평가 문제 숙지는 기본적인 과제다. 문제를 풀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해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별도의 오답노트를 만들어두면 도움이 된다. ◇학습 계획은 실천 가능하게 세워야 = 시험날짜 임박에 따른 불안감은 실천 가능한 계획표를 짜고 실행함으로써 없앨 수 있다. 벅찰 만큼의 장황하고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무력감과 초조감 등 좌절을 불러올 수 있다. 또 무리하게 많은 것을 하려기 보다는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배운 내용들을 한번 더 숙지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수능 문제가 교과서 밖 소재를 많이 활용한다고는 하나 교과서내 기본 개념이나 원리만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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